자격증, 생활 / / 2022. 8. 24. 17:42

공기업 준비 자격증 종류 5가지 - 시험 방법과 난이도 확인

 

안정적인 직장, 동시에 여유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높은 월급과 워라밸을 즐길 수 있는 근무 시간 등 여러 조건에 부합하는 곳이 바로 공기업입니다. 최근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대학 졸업 후 공기업을 목표로 1학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일반 사기업에서 근무를 하던 중 공기업으로 새롭게 이직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많죠.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고 1점이라도 더 얻기 위하여 공기업 준비 자격증 종류를 공부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모든 자격증이 해당되는 것은 아니고 일정 종류가 있기 때문에 어느 것이 점수를 받을 수 있는지 미리 확인을 한 후 준비해야 하죠.

1. 토익 700점 이상
이제 공기업은 블라인드 채용이 완전히 자리 잡은 상태입니다. 이는 학벌이나 나이, 이름과 성별 등을 확인하지 않고 오로지 능력으로만 채용을 하겠다는 것을 의미하죠. 한 기업에 지원하면서 꼭 필요로 하는 능력 중 하나가 바로 영어 능력입니다. 그러나 누가 더 우수한지를 가리는 것이 아니라 공기업에서는 일정 능력 이상을 가진 사람이라면 인정을 해주고 있죠. 그래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을수록 유리한 것이 아니라 700점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면 인정을 해주고 있습니다.

각 기업에 따라서 다르게 적용되고 있지만 대부분 700점 이상을 받은 사람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행하고 있죠. 혹은 토익 만점일 때 외국어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의 형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요즘처럼 글로벌한 인식이 중요하게 떠오르고 있을 때는 영어를 비롯하여 추가 외국어는 꼭 필요한 부분입니다. 이는 공기업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필요한 순간이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2. 한국사 능력 시험 1급~3급
한국사 능력 시험은 급수가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초급은 5급에서 6급이며, 중급은 3급에서 4급이죠. 고급은 1급에서 2급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이는 2개월에서 4개월 간격으로 시험이 치러지고 있으며 1년에 총 4번만 시험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공기업에서 언제 서류 접수를 하는지 날짜를 확인한 후 성적 발표일이 그 날짜를 지나지 않도록 시험 대비를 해야 합니다. 현재 공기업에서는 한국사 능력 시험에서 1급에서 3급까지만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최소 3급 이상을 받아야만 가산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이죠. 현재 한국전력공사와 국민연금공단 그리고 건강보험공단과 같은 공기업에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이라도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으나 한국국토정보공사의 경우 3급과 2급 1급이 모두 다르게 점수가 부여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철도공사는 2급 이상만 인정을 하고 있으며 한국조폐공사는 1급 이상에만 1%의 가산점을 인정하고 있죠. 이는 각 기업별로 다르게 적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내가 준비하고자 하는 곳의 지원 자격과 가산점 제도를 꼼꼼하게 확인을 해야 합니다. 

3. 한국어능력시험 3+ 등급 이상
KBS에서 주최하는 한국어능력시험은 아나운서를 바라는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와 도로교통공단 등의 공기업 준비 자격증 종류로도 유명한 것 중 하나죠. 이는 1개월 정도만 준비하면 쉽게 자격증을 딸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이 준비하고 있는 것 중 하나입니다. 공기업에서는 단 1점만으로도 취업의 당락이 바뀌기 때문에 하나라도 딸 수 있는 것이 있다면 가능한 한 다 챙기는 것이 필요하죠.

현재 대부분의 공기업에서는 3+ 등급만으로도 가점을 매기고 있으나 인천 국제공항 공사에서는 2+급 이상에게 더 특별한 대우를 해주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2+급 이상의 지원자에게는 무려 5%의 가산점을 주고 있으므로 조금 더 준비하여 높은 가산점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죠. 이 역시 1년에 4번 시행되고 있는 시험이며, 필기시험을 보고 난 후 2주 후 성적 발표가 나고 있습니다. 

4. 컴활 1급 이상
사무직에 지원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자격증이 바로 컴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는 1급 이상을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만 가산점이 부여되고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죠. 이는 스프레드시트와 데이터베이스 활용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입니다. 현재 대한상공회의소 사이트에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1급과 2급은 필기와 실기를 모두 봐야만 결과를 알 수 있죠.

필기는 100점 만점에 40정 이상이어야 하며 평균 60점이 나와야만 합격입니다. 실기는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이어야 합격이 될 수 있죠. 필기와 실기는 각각 1년에 두 번 정기 응시 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기가 높아지면서 상시 시험이 가능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컴활 자체를 공부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으나 1급을 따야만 인정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준비 기간이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그러므로 미리 준비를 시작하여 서류 접수 시작 전 자격증 취득을 완료하기를 바랍니다. 

5. 정보처리기사
한국산업인력공단 등 여러 공기업에서 최근 중요한 자격증으로 여겨지는 것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비교적 취득하기 쉬운 분야에 속하기 때문에 이에 많이 도전하고 있죠. 이는 필기와 실기로 이뤄져 있으나 실기가 더 중요한 시험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필기는 객관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5개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실기는 실무 필답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00점 만점 중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격이죠. 공기업 준비 자격증 종류 중에서도 비교적 난이도가 쉬운 편에 속하니 이를 미리 취득하여 취업 성공을 이뤄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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